1장. 비즈니스 도메인 분석하기
비즈니스 도메인은 회사의 핵심 비즈니스를 말하며, 여러 개의 서브 도메인으로 나뉜다.
서브 도메인은 경쟁우위, 복잡성 등에 따라 유형이 분류되며 유형에 따라 직접 개발하는 것이 효율적인 것도 있다.
비즈니스 도메인
- 뭐 하는 회사야? 할 때의 "뭐"
- 예) 모노리스는 테마파크 운영 서비스를 개발하는 회사야
서브 도메인
- 비즈니스 도메인은 여러 개의 서브 도메인으로 나뉜다(회사를 경영하는 데 여러 개의 부서가 필요한 것과 같다)
- 꼭 소프트웨어 분야에만 한정된 것은 아니고, 회계, 고객서비스 등등 모든 영역이라고 보면된다. (개발팀만 있는 건 아니니까)
- 핵심 서브 도메인만 꼭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니고, 세 개가 모두 있어야 기업이 운영될 수 있다. (모든 팀이 있어야 회사가 굴러가니까)
서브 도메인 유형 | 경쟁 우위 | 복잡성 | 변동성 | 구현 방식 | 문제 |
핵심 | 예 | 높음 | 높음 | 사내 개발 | 흥미로움 |
일반 | 아니오 | 높음 | 낮음 | 구매/도입 | 해결됨 |
지원 | 아니오 | 낮음 | 낮음 | 사내 개발/하청 | 뻔함 |
2장. 도메인 지식 찾아내기
소프트웨어가 잘 만들어지려면 문제에 대해 정확히 이해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 프로젝트 전체에서 모든 팀원이 일관된 용어를 사용해서 같은 생각을 공유해야 한다.
유비쿼터스 언어
- 사업팀이나 클라이언트의 입장을 반영한 용어를 사용하는 것이지, 개발자의 입장에서 쓰여진 언어가 아니다.
- 누가 봐도 명확하게 의미를 파악할 수 있도록 모호하지 않고 동의어가 없으며 일관성있어야 한다.
- 모든 의미를 담기 보다는 커뮤니케이션하기 좋은 정제된 언어를 골라야 한다. (추상화를 잘해야 한다?)
- 프로젝트 전 과정(요구사항, 시스템 설계 문서, 테스팅, 소스코드 등)에서 같은 용어로 커뮤니케이션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 대화하고 질문하면서 모델링이나 커뮤니케이션 과정에서 서로 놓친 것이 없는 지 파악할 수 있다.
출처
- 블라드 코노노프. 『도메인 주도 설계 첫걸음』. 경기 파주: 위키북스 출판, 2022
'설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메인 주도 설계 첫걸음 6장. (1) | 2022.09.25 |
---|---|
도메인 주도 설계 첫걸음 5장. (2) | 2022.09.25 |